[빛의 정원] 아르침볼도 Ess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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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
- 지혜의숲
- 작성일
- 23-07-08 14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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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2학년 아이가 빛의 정원 아르침볼도 수업 후 쓴 에세이입니다 아르침볼도 나는 여름이야! 나는 여름다운 나야. 나는 여름의 비밀을 알아. 또, 여름의 비밀을 가지고 있지. 내가 알려줄게~! 나는 여름의 꼭 필요한 단어 "시원"을 가지고 태어났어, 난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시원함을 줘, 나는 그런 멋진 아이야. 나는 여름과 비슷한 색 빨간색이 좀 무서워. 왜냐하면, 빨강은 보통 죽음, 피 같은 우리 몸을 나타내거든. 그래서 여름은 나의 자신감 즉 엄마 같은 거야, 나는 내 엄마이자 '친구인 여름에 대해 더 소개해 줄게, 여름은 뜨거워. 나도 쓸쓸한, 추운 겨울에 내 마음(뜨거운 마음)이 눈을 녹이듯 쓸쓸한 친구들을 도와줘 너희가 한 번에 알만한 게 있어, 바로바로 단어 "샘"이야. 내가 여름의 엄마라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, 여름은 자기 자신이 싫대. 얼마나 싫었느냐면 울어버릴 정도야. 내가 물어봤어. "어떤 계절이 제일 좋아?"라고 그랬더니 대답이 뭔 줄 알아? 바로바로 가을이래, 왜냐하면 날씨가 변덕쟁이지도 않고, 가을은 마음의 양식의 계절이래, 난 2학년 1반인데 2반 가고 싶어하고 이 커리큘럼<빛의 정원>을 보니까. 자기는 자기가 태어난 계절의 힘을 갖고 있대. 그래서 나도 가을에 태어나서 책을 많이 읽어 별명이 책 박사라고 지어지면 좋겠어. 또 나는 여름에 가끔씩 나오는 맑고 푸른 하늘처럼 마음이 넓어, 나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 시훈이라고 엄청나게 신경질 나는 녀석이 있지만, 내가 제일 잘 어울리는 방은 2번이야. 마지막으로 여름엔 바다가 태양 빛에 비치는 것처럼 내 아이디어와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 또 내가 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들 사이의 우정 관계도 반짝반짝 빛나. 내가 손댄 것은 다 예쁘게 빛난단다. 한마디로 내 주위의 물건과 사람들은 다 나처럼 반짝반짝 빛나. 나는 여름다운 나야.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다른 사람 마음을 잘 볼 수 있고 주위에 모든 것들이 바다에 빛이 와서 은색으로 변한 것처럼 예쁘고 멋지고 최고의 아이란다. 여름아~ 지금까지 나한테 멋진 비밀들과 파워들을 주고 듣게(알게) 해줘서 고마워! 지혜의숲 눈으로 바라보기 한 장의 그림을 봅니다. 한 장의 그림이 출현하기 위해 화가는 얼마나 많은 붓질을 했을까요? 수천 번의 성실한 붓질을 발견합니다. 수천 번의 눈과 손이 만났답니다. 치열한 붓질에 담긴 화가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. 태양은 날마다 뜨고 지지만 여전히 황홀합니다. 한 장의 그림에 쏟아졌을 수만 번의 화가의 눈빛을 발견합니다. 생각의 흔적들을 발견합니다. 이 세상 모든 그림들은 우리를 기다립니다. 내 마음 속에, 내 삶 속에 그림이 불꽃이 되어 생각이 열릴 때, 그림은 작은 종이 위에 머물지 않고 크기를 알 수 없는 하늘이 됩니다! 세상의 사계절은 모두 이 얼굴 안에 있소이다! / 주세페 아르침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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